검신새내기의 일상 이모저모

두둥 월요일 오전! 마들렌앰버서더2기 선생님들 만나는 날! 지난 월요일은 4주차로 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분노라는 감정이 짜증이나 화를 내는 감정에 대한 것만 분노인줄 알았는데, 강의를 들어보니 우울한 것에 대해서도 분노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게 의외였다. 분노를 많이 내는 사람 순위가 있다고 했다. 1위부터 3위까지가 있었는데 3위는 직장동료, 2위는 친구, 1위가 나와 가장 가깝게 생활하고 있는 배우자였다고 한다. 이처럼 분노의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는 사람은 실은 우리 주변에 있거나 아주 가깝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 실제로 나도 남편한테 화나 짜증을 가장 많이 내는 것 같은데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소중하게 대해야 함을 느끼는 바, 남편에게 화나 짜증을 많이 안내려고 요즘 많..

카테고리 없음 2024. 5. 3. 08:17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저는 어린이날 선물 무얼 해줄지 고민을 하다가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가 봤으면 하는 마음에 그림책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할 만한 그림책으로 어떤 게 있을까? 했는데 마침 #마들렌 에서 어린이날 맞이 좋은 행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준비된 그림책은 내안의 용기와 만나게 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속 큰토끼 인형까지 가질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0셋트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구매를 서두르세요!토끼인형은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유해 안심 마크 인증제품이라고도 하니까 애착인형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이참에 그림책과 함께 아이에게 애착인형을 선물해주는 건 어떨까요? 저희 아이는 겁이 많고, 처음 무언가를 하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4. 4. 29. 18:24

마들렌 앰버서더 2기 두 번째 강의 주제는 바로 #용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다. 지난 시간에 나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정카드를 3장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었다면, 이번에는 내게 말해주고 싶은 인성카드 2장을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내가 골랐던 인성카드는 상상과 격려카드였다. 용기파트에 들어가기에 앞서 “당신에게 슈퍼맨의 빨간 망토가 있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내가 슈퍼맨이 되는 순간은 바로 아이와 함께 있을 때나 아이를 생각할 때가 아닐까 싶었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내 인생 또한 아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로 나뉘는 것 같다. 아이가 없을 땐 할 수 없는 일은 시도도 해보지 않고 무조건 못한다고 했었다면 아이가 생긴 지금은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려 하기 때문이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4. 4. 17. 02:20

두둥! 한주를 시작하는 요일, 월요일 오전 10시-12시 드디어 그림책 감성큐레이터 2급 자격과정을 마들렌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 평소에 공부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수업시간이 기다려졌다☺️ 마들렌 :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 감정/인성카드와 교재, 각종 물품등을 받았다! 오늘 공부하게 될 파트는 바로, 자존감 파트였는데, 강의에 앞서 각자의 기분을 감정카드로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 기분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잠시나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음, 그래서 내 기분은?내가 골랐던 3가지 기분에 대한 감정카드는 앰버서더 분들과 본격적으로 함께 수업을 듣게 되어 기대되고 설레고 반가운 카드를 골랐다. 다른분들의 기분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참 신기하게도 서로 생김새도 ..

카테고리 없음 2024. 4. 12. 22:56

처음에 그림책을 대할 땐 그림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인줄 알았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읽고, 한동안 그림책을 읽지 않았었다. 아이를 낳고나서야 육아하면서 그림책을 다시 찾게되었고 아이에게 조금씩 읽어줬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이가 갑자기 책을 읽기 싫다고 덮어버리던 바람에 그림책과 점점 멀어지는 줄 알았다. 6살 우리 아이는 다른 또래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 이러한 발달이 느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그림책이라는 말을 여러군데에서 들었다. 다시 그림책과 친해지기로 마음을 먹고 읽어주려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그림책을 매일 열심히 읽어주다보니 아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아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책장에서 그림책을 꺼내오라고 하면 엄마가 읽어줬..

카테고리 없음 2024. 4. 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