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앰버서더2기로의 활동을 시작하다!
처음에 그림책을 대할 땐 그림책은 아이들만 읽는 책인줄 알았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읽고, 한동안 그림책을 읽지 않았었다. 아이를 낳고나서야 육아하면서 그림책을 다시 찾게되었고 아이에게 조금씩 읽어줬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이가 갑자기 책을 읽기 싫다고 덮어버리던 바람에 그림책과 점점 멀어지는 줄 알았다. 6살 우리 아이는 다른 또래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느리다. 이러한 발달이 느린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바로 그림책이라는 말을 여러군데에서 들었다. 다시 그림책과 친해지기로 마음을 먹고 읽어주려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그림책을 매일 열심히 읽어주다보니 아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아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 책장에서 그림책을 꺼내오라고 하면 엄마가 읽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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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4. 2.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