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앰버서더2기] 6강 꿈 을 듣고난 후
어느덧
마들렌 감성큐레이터 2급 강의도
몇번 남지 않았다.
아이스브레이킹으로
각자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공유하면서
꿈 파트 강의가 시작되었다.
꿈 파트는 초록색, 연두색으로 시작했다.
초록색, 연두색은 뭔가 싱그럽고,
시작을 의미하는 것 같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 같은 색이었다.

꿈 파트 강의는
마들렌에서 가장 강추하는
사랑 강의 다음으로
추천하는 강의라고 하셨다.
행동은 열매라고 하셨는데
이 열매를 맺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건 바로 씨앗인 꿈이었다.
나는 과연 어떤 씨앗일까?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있고,
어떤 삶을 준비하고 있을까? 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회사원이 되고 돈을 벌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면서 내 꿈은 멈췄다고 생각했다.
다 이뤘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꿈은 계속 바뀐다고 해서
꿈이 명사가 아닌 동사라고 하셨다.
생각해보니 꿈은 정말 시시때때로 바뀌었다.
지금 나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들을 돌보고 있다.
아들에게 읽어주려고 시작했던 그림책이
지금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림책을 아들에게 읽어주고도 있지만
그림책은 원래 아이들만 읽는 책인줄 알았던 내가
그림책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고,
그림책을 온몸으로 읽기 시작하면서
멈춰있던 내 삶의 꿈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언제 이뤄낼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이루어 낼 꿈을 위해 계속 살아간다.
<작은 눈덩이의 꿈> 이라는 그림책을 읽어주셨다.
사실 이그림책을 읽어주시기 전에
미리 예습겸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소장하게되었다.
다른 파트의 메인 그림책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셨다고 했지만,
꿈 파트의 이 그림책만은
주저 없이 선택하셨다는 선생님 말씀처럼
작은 눈덩이가 큰 눈덩이가 되기까지의 꿈과
성장이야기가 아름답게 그려져있었다.

나 또한 이 책의 작은 눈덩이처럼 계속 구르련다.
계속계속 구르다보면 언젠가는
멋진 큰 눈덩이가 되어 있는 작은 눈덩이처럼
계속 구르면서 자기개발을 하다보면
멋지게 성장해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
앰버서더님들과
서로 각자의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눴던 시간도
좋은 시간이었다.
역시나 이번 꿈 강의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 두려움도 기대가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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